교보생명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로 구성된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이 6,7세 유아 대상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4월부터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교보생명 경제교육봉사단’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유아를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교보생명 재무설계사 100명이 참여해 서울, 대구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150여 곳에서 2,50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교보생명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530여명이 15,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 부산, 광주까지 활동 지역도 넓혀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융기관으로서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하는 것은 회사, 임직원, 재무설계사 입장에서도 매우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함께하는 경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기부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