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사탕키스 받고 싶은 연예인 1위 "역시 대세"

입력 2012-03-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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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해를 품은 달' 한장면)
배우 김수현이 화이트데이에도 역시 대세다.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온라인 소셜데이팅 서비스 굿타임위드미(http://GoodTimeWith.me)가 두잇서베이를 통해 남녀 3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탕 키스를 받고 싶은 연예인 1위' 설문에서 김수현이 39.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대세남'으로 등극한 김수현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감을 이끌어내며 무서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김수현에 뒤이어 2위에는 강동원(27%), 원조 조각미남 원빈은(23%)로 3위에 올랐다.

화이트데이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연예인으로는 1위 김태희(26.3%)가 올랐으며, 그뒤로 아이유(22.8%), 이민정(13.2%)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 '화이트데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한 질문에는 의류및 잡화(22.1%)가 가장 많았으며, 귀금속 (19.7%), 이벤트(14.4%), 직접만든 선물(13.9%) 순으로 나타났다.

'화이트데이가 상술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무려 82.8%가 "그렇다"고 답했고 3.4%만이 "그렇지 않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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