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2PM보다 2AM이 잘 나가는 것 같다" 솔직 고백

입력 2012-03-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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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이 꾸밈 없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슬옹은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진 케이블채널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첫 방송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임슬옹은 OX토크 도중 "꼭 한 번 연기를 해보고 싶은 여자 연예인이 있다"란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가 "신민아와 꼭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참 잘 자라준 배우죠"라며 애드리브를 더해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임슬옹은 "2PM보다 2AM이 더 잘 나가는 것 같다" "휴대폰에 여자 연예인 번호가 있다"란 질문에 모두 "그렇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나 정작 본 퀴즈에 들어가서는 하트스토퍼로 등장한 벌레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임슬옹의 솔직담백한 매력은 14일 밤 8시 10분 방송되는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첫 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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