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나쁜손… "정말 강지영에게 흑심 있나?"

입력 2012-03-12 13:35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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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우 지현우가 '나쁜 손'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지현우는 걸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과 함께 일꾼이 돼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간식을 들고 온천으로 온 지현우는 달걀 복불복 게임을 지켜보다 강지영의 어깨에 손을 올린채 "지영이가 온천도 못하고 있으니까 게임에라도 참여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때 MC 이수근은 "너희 언제부터 이렇게 다정해진거냐"라고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다. 걸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도 강지영이 지현우에게 기대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지현우 나쁜손 선보였네" "지현우 사심방송 아니야?"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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