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 한혜진-박건형, 본격적인 러브라인 시동?

입력 2012-03-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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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윌미디어

배우 한혜진과 박건형의 달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신드롬' 측은 12일 한혜진과 박건형의 다정한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한혜진이 박건형의 볼에 묻은 함박눈을 손으로 닦아주는 세심한 모습과 자신의 의사가운을 한혜진의 머리에 덮어주는 박건형의 자상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 6일 방송분에서 신경외과 입국식에서 술에 취한 해조(한혜진 분)가 은현(박건형 분)이 추워 보인다며 자신의 겉옷을 은현 등에 덮고 양쪽 소매에 손만 집어넣은 채 "손은 아껴줘야 되요. 아직 쫄병이긴 하지만 나는 써전이니까"라고 말 하는 등 두 사람의 달콤한 장면을 보여준바 있어 러브라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해조-은현의 러브라인과는 또 다른 '청진기 로맨스'의 주인공 여욱(송창의 분)이 해조를 향한 진심 어린 순정을 보이며 앞으로 한층 높아진 알쏭달쏭 애틋한 여욱-해조-은현의 삼각로맨스를 보여 줄 예정이다.

'신드롬' 9회는 12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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