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꽃샘추위 막고 스타일 살리고 ‘트렌치코트’

입력 2012-03-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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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봄맞이 기획전 ‘봇물’

▲아이파크백화점 패션관 2층 여성의류 매장에서 여성들이 트렌치코트를 살펴보고 있다.

올 봄에도 어김없이 꽃샘추위는 찾아온다. 유통업계는 환절기 추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옷맵시를 살릴 수 있는 트렌치코트를 할인 판매한다. ‘아나카프리’와 ‘키이스’, ‘주크’, ‘올리브데올리브’ 등 여성의류 브랜드가 참여하여 트렌치코트 신상품을 1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김영민 아이파크백화점 마케팅실 부장은 “올 봄에는 베이지색 계통 뿐 아니라 화사한 컬러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어 다양한 색상의 트렌치코트를 대거 입고했으니 빨리 와서 좋은 제품을 선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절기 ‘피부’걱정된다면= G마켓은 오는 11일까지 환절기 새내기 여대생에게 꼭 필요한 뷰티제품과 화장대 등을 선보이는 ‘내가 바로 캠퍼스 퀸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대학을 다니며 이루고 싶은 소원을 올리면 총 3명을 추첨해 ‘kate spade‘ 지갑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비비드 컬러의 ‘캔디랩 립글로즈’(9900원)와 촉촉한 물광 메이크업이 가능한 ‘에뮤수딩밤’(1만4900원)이 인기가 좋다. ‘귀요미 삼나무 미니 화장대’(1만6800원)는 화장품 보관이 편하고 작은 사이즈로 화장품 보관함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3일간 샤넬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다= 프라이빗 쇼핑 클럽인 클럽베닛은 오는 10일까지 3일간 프레스티지(Prestige) 명품 샤넬 가방을 할인 판매한다. 현재 백화점에서 6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샤넬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인 ‘샤넬 클래식 캐비어 미디움을 약 10% 할인해 판매한다. 또 프라다와 페라가모, 마이클코어스 등의 봄 맞이 신상품을 알뜰한 가격에 제공한다.

◇시그마 미러리스 렌즈 독점 판매= 인터파크는 오는 22일까지 시그마(SIGMA)에서 새롭게 출시한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를 독점 예약 판매한다. 30mm/19mm의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 렌즈 2종으로 가격은 모두 26만원이다. 해당 렌즈 2종은 올림푸스PEN, 파나소닉G 등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를 사용하는 모든 카메라에 사용 가능하다. 광학적인 설계를 통한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 촬영 시 최대 조리개 값에서도 샤프한 이미지를 유지하며 2개의 글래스 몰드 비구면 렌즈는 모든 타입의 수차를 효과적으로 조정해 초점거리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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