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화장품사업 진출…색조 브랜드 비디비치 인수

입력 2012-03-09 08:37수정 2012-03-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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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신세계그룹 자회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를 인수하기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비디비치를 인수를 추진중”이라며 “세부 계획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디비치는 국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씨가 2005년 출시한 색조 전문 브랜드다. 현재 백화점에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장품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꽤 인지도가 높다.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4월 초 인수가 마무리돼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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