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가 심경고백을해 눈길을 끌고 있다.
JYJ 멤버 박유천은 지난해 3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좀 따라오지 마세요. 집 앞에도 오지 마세요. 사생” “진짜 너무 힘들고 싫다”라는 글을 올리며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전한 바 있다.
같은해 7월 김재중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스타라면 감수해야할 것치곤 좀 지나치다 싶지 않은가. 7년 동안 밥 먹을 때 일할 때 휴식을 취할 때 집을 들어갈 때마저 죄인처럼 눈치를 보고 숨어 다녀야 하는 게 정상적인 생활인가”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사생택시 단체들이 더욱 늘어났다. 다시 양심의 가책도 없는 운전사들과 불쌍하기 짝이 없는 아이들도 늘어나겠네. 운전사들은 그딴 장사로 거금을 벌겠고 택시에 탄 아이들은 쓸데없는 시간과 돈을 써가면서 좋아한다는 사람의 시간과 자유를 거꾸로 빼앗아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생팬 뜻은 팬들이 스타를 좋아하는 마음을 넘어서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며 사생활까지 침해하는 챈을 말한다.
JYJ 심경 고백글에 네티즌들은 “사생팬 때문에 고생이 많긴 했던 모양” “그래도 폭언은 좀 심했다” “씁쓸할 따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