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박승화, 알고보니 인터넷 쇼핑 마니아?

입력 2012-03-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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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유리상자에서 솔로로 돌아온 가수 박승화가 인터넷 쇼핑 중독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박승화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녹화에서 까탈스러운 성격 때문에 남의 물건을 잘 못 쓴다며 "내 것이 아닌 옷을 입으면 불편해서 노래를 못한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을 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5년에 걸친 인터넷 쇼핑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하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이제는 노하우가 생겨 반품 없는 99%의 적중률이 생겼다"고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인터넷 쇼핑을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 박승화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이 직접 코디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승화를 비롯해 록의 대부 백두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 백청강이 출연한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는 6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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