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일리 트위터)
에일리는 지난 2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시는 타이거 JK 선배님과 브라이언 오빠랑 인기가요 끝나고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선배가수인 타이거 JK와 브라이언의 대기실을 찾아가 자신의 데뷔앨범을 전달하고 함께 촬영한 이 사진은 카메라를 보고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에일리와 타이거 JK와 두 사람 뒤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선보이고 있는 브라이언의 모습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특히 후배 에일리를 사이에 두고 짙은 선글라스에 호피무늬 스카프로 힙합대부다운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 타이거 JK와 해맑은 미소로 깨알 같은 사진의 재미를 선사한 브라이언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끈다.
타이거 JK와 브라이언은 같은 미국 출신의 후배인 에일리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멋진 선후배들이다", "타이거 JK 포스는 역시 남다르다", "에일리가 부럽다", "남매들처럼 다정해 보인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데뷔곡 '헤븐'으로 각종 음악차트 상위권을 달리며 가요계 새로운 실력파 신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