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하루만에 반등…외인 ‘사자’

입력 2012-03-06 09:23

  • 이채용 기자 mywish7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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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이 장 초반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장을 이끌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동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6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일대비 0.15%, 0.40포인트 오른 265.60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초반 외국인 순매수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1664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55계약, 541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0.50 내외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471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1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45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2747계약 줄어든 10만7963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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