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바비킴과 한 무대 … 기대 고조

입력 2012-03-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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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엔터테인먼트)
힙합 사제 바비킴과 은지원이 한 무대에 올라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힙합그룹 부가킹즈의 리더인 바비킴은 오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2 부가킹즈 화이트데이 힙합 콘서트- 부가랜드'라는 타이틀을 걸고 10주년 힙합 콘서트를 갖는다.

은지원은 음악적 스승인 바비킴을 위해 부가킹즈의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것을 자청했다. 지난 2004년 바비킴의 1집 음반 '고래의 꿈'에도 참여해 바비킴과 사제지간임을 공고히했던 은지원은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기 위해 제주도까지 내려가 촬영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공연에는 은지원을 비롯해 영원한 힙합동지 윤미래, 더블K, 미료, 길미, 타이푼 등 힙합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고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알리도 무대에 올라 초호화 게스트 진용을 자랑하고 있다.

부가킹즈의 리더 바비킴은 "부가킹즈 10주년 기념 공연에 많은 힙합 뮤지션이 한 무대에 올라 뜻깊다"면서 "바쁜 스케줄에도 선뜻 게스트로 허락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가킹즈는 이번 부가킹즈 미니앨범은 10년이란 뜻의 앨범 타이틀 'A DECADE'가 의미하는 것처럼 데뷔 10년을 맞는 부가킹즈의 그 동안 음악 생활의 여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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