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그룹 신화 리더 에릭이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 신화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한 에릭은 "여섯 명을 신화로 뭉치게 해 준 SM 이수만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14년이란 시간 동안 한결같이 믿어주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은 "명품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게 아니라 오랜 시간을 걸쳐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신화도 명품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1998년 데뷔한 신화는 'T.O.P', 'Only One', 'Hey Come On', 'Wild Eyes', '너의 결혼식', 'Brand New' 등 숱한 히트곡을 배출했다. 특히 단 한 차례의 멤버 교체도 없이 올해로 데뷔 14주년을 맞이해 가요계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신화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4주년 기념 콘서트 'THE RETURN'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