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이수만에 5분만에 캐스팅 제의 …어떻게?

입력 2012-03-0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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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여유만만' 캡처)
강원래가 이수만에게 5분만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과거를 공개했다.

강원래는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 스타 미니 특강에서 "대한민국 최고 춤꾼이 되기 위해 놀때도 열심히 놀았다. 얼마후 구준엽과 우연히 참가하게 된 디스코 경연 대회에서 내로라하던 양현석 이주노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래는 "디스코 경연대회에서 1등을 했더니 어디서 많이 본 분이 말을 걸더라. 영어로 'Where are you come from?' 어디서 왔니? 이렇게 물었는데 그 분이 이수만 씨였다.

그는 만난지 5분 만에 '가수 할 생각없냐?'고 제의를 했었다"고 말했다.

강원래는 "이수만 씨를 만난 계기로 연예계와 가수에 발을 들였고 댄서로 활동을 하다가 구준엽과 클론을 결성해 데뷔했다고.

그는 "사고 후 (하반신 마비) 장애를 받아들이는데 5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누리꾼들은 "강원래 최고의 춤꾼" "그때가 그립네요" "지금 밝은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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