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커플' 박신혜-윤건, 강남 클럽에서 데이트?

입력 2012-03-02 10:16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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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USIC

배우 박신혜와 가수 윤건이 클럽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윤건은 한 손에 술잔을 든 채 다정스레 박신혜를 바라보고 있다. 머리에 귀여운 도트무늬 리본을 달고 수줍은 표정으로 웃음을 터트리는 박신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케이블채널 MBC MUSIC 로맨틱 리얼리티 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박신혜의 생일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신혜는 시스타의 'Ma Boy'에 맞춰 앙증맞은 댄스와 필살 섹시 웨이브를 선보였으며 윤건의 얼굴에선 행복한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지난 주 신혜의 생일에 미국에 가게 됐다는 썰렁한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뜨악!하게 만들었던 윤건이 이번 주에는 '로맨틱 남의 정석은 이런 것!'을 온 몸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염장커플'로 거듭난 '감성커플'의 면면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신혜-윤건의 핑크빛 로맨스와 음악이 함께하는 MBC MUSI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2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