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안정적인 시청률 상승세… 일등 공신은?

입력 2012-0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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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최준배)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5일 7회 방송분은 16.6%로 자체최고시청률(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26일 8회 방송분에서 극중 준영(성유리 분)이 인주(서현진 분)과의 두부 요리 경합에서 당당히 이기고 아리랑의 정식 수제자로 받아들여지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24.5%까지 기록했다. 총 8회 방송분 평균 시청률은 15.1%(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수도권 기준, 점유율 21.1%)이다.

시청률 안정세의 1등 공신은 주말 밤시간대 주 시청층인 40대에서 60대 여성으로 나타났다. 2월 한달간 시청층 분포도(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수도권 기준)를 살펴보면 40대 여성이 16.2%, 50대 여성이 15%, 60대 여성이 12.4%로 BIG3 시청층을 형성하고 있다.

성유리 주상욱 이상우 서현진 전인화 김보연 정혜선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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