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지연의 뻔뻔한 거짓말에도 천사표 미소…"B급인생 깨달았다"

입력 2012-02-27 23:17수정 2012-02-2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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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 방송 캡처
지연(리안 역)이 강소라(신해성 역)의 곡을 자신의 곡이라고 한 만행이 드러나자 또다시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다.

KBS 드라마 ‘드림하이2’의 27일 방송분에서 ‘hello to myself’의 작곡자가 지연이 아니라 강소라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리안은 "해성이가 집안 사정으로 학교를 옮기게 됐거든요. 그래서 해성이 대신 제가 무대에 서게 됐는데 그날이 해성이 떠나는 날이라 제가 이별선물로 불러줬어요"라고 상황을 벗어났다.

이러한 지연의 뻔뻔한 태도에도 강소라는 “리안으로 인해 이 노래가 알려질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강소라는 슈퍼아이돌 오디션 미션의 'B'의 의미를 깨닫고 "우리는 B.B. B급 인생, A급이 되고 싶은. 우리는 B. B. B급인생. 정상에 사고 싶은 B. B. B급인생"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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