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출시

입력 2012-02-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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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고객들의 문의에 현장에서 바로 응대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가입설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으로 대한생명 FP는 고객의 요구에 현장에서 즉시 응대할 수 있고 이동중에도 다음 고객을 위한 보험설계를 할 수 있다.

또한 지점 PC에서 설계했던 보험내용을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수정했던 내용은 그대로 지점 PC에도 반영되어 완벽한 모바일 오피스로서 기능이 가능하게 됐다.

대한생명은 이번 가입설계 앱의 개발을 위해 지난 2011년 8월 실사용자인 FP를 대상으로 사전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여 6개월만에 현장의 요구에 따라 개발을 완료했다.

대한생명은 이번 가입설계 앱으로 영업활동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녹색경영 실천도 기대하고 있다. 종이 가입설계서 인쇄량이 대폭 감소되어 비용 절감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한생명 가입설계 앱은 현재 판매상품의 80%를 차지하고 있는주력상품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플러스UP변액연금보험 등 9종이 가능하며 점차적으로 확대해 올해 안에는 대부분의 상품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관영 대한생명 상품고객실장은 “최근 들어 금융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자신에게 꼭 맞는 보험을 가입하고 싶은 욕구가 증대하고 있다”며 “이번 가입설계 앱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조건을즉시 해결함으로서 고객신뢰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녹색경영 실천으로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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