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영상 캡처
지난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한중 특별수교 20주년 특집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중국 영화 배우 루예소와 국제 결혼을 해 알콩달콩 신혼집을 꾸미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신혼 방 꾸미기. 신혼 방을 꾸미며 침대 커버를 함께 씌우기에 나섰으나 루예소의 착오로 침대 커버가 침대 사이즈보다 훨씬 작아 난관에 부딪혔다.
이에 규현은 "왜 이렇게 작은 것을 샀냐"라고 물었고, 루예소는 침대 위에서 방방 뛰며 혀 짧은 소리로 "나도 잘 모른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규현은 "뭐 하는 짓이에요"라고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도 중국에 방송됐던데 혹시 한국 남성들을 오해할라" "저 정도 애교면 자연스레 받아줘야지" "규현은 애교부리는 여자 싫어하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