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부동산부문이나 자산개발 경력을 가진 사업개발전문가 20여명을 채용키로 했다.
코레일은 오는 3월2일까지 임원급 본부장을 비롯해 각 분야 외부 전문가 20여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자는 부동산이나 자산개발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자격증이나 일정 기준의 경력조건을 충족하고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서는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신청 받으며 지원자 중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합격자는 해외사업개발과 신사업개발 등 9개 사업 분야의 책임자 등으로 임명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발된 인력은 1년 근무 후 성과에 따라 계약을 연장하거나 정규직으로 채용한다”며 “민간기업 최고 수준의 보수와 복리후생 등 파격적인 대우가 있을 예정이어서 유능한 인재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