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가족의 탄생' 눈물의 하차 "꿈 같았던 4개월"

입력 2012-02-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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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가족의 탄생' 방송화면)
걸그룹 에이핑크가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 하차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이하 가탄)에서는 4개월 동안 함께한 유기견 퀵과 달이를 입양보냈다.

이날 에이핑크는 제작진으로부터 강아지들의 입양가족이 정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로 아쉬움을 표한 데 이어 결국 입양 당일에도 눈물을 보였다.

퀵과 달이의 소지품을 챙기고 함께 지내온 4개월을 추억할 수 있는 영상을 보며 이별을 준비한 에이핑크는 입양 가족을 만나러 가는 문앞에서도, 입양자들에게 줄 퀵, 달이에 대해 쓴 편지를 읽으면서도 계속해서 울었다.

에이핑크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가족의 탄생"에서 하차하며 오는 3일 방송에서 현아, 지나, 제국의 아이들 시완 등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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