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직접 한글로 쓴 작사노트 공개… "노력이 느껴지네"

입력 2012-02-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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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트위터

가수 셰인이 직접 한글로 쓴 작사노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작사노트에는 23일 공개된 신곡 ‘SUMMER LOVE’의 가사인 “그대를 바라보면 그대를 생각하면 뭐라고 말할까? 말할 수 없잖아.”란 한글이 또박또박 적혀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다.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 또한 셰인의 트위터에 나날이 발전하는 한국어 실력에 대해 칭찬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글로 반드시 가사를 쓰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한글을 공부한 셰인은 신곡 ‘SUMMER LOVE’를 통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셰인의 작사 노트를 접한 팬들은 "가사가 쏙쏙 들어온다" "셰인의 음악을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얼마나 노력했는지 느껴진다" 등 좋은 반응을 보냈다.

한편 셰인은 다음달 발매하는 앨범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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