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밝고 선명하게"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 나왔다

입력 2012-02-2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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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과 정밀도를 높인 프리미엄급 개인 맞춤형 라식 수술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막성형술을 할 수 없었던 비행기 조종사나 우주인에게도 안정성 높은 수술로 선택받은 ‘아이라식 플러스’가 그것이다.

첨단시력교정술로 분류되는 이 수술은 개인의 고유한 시력전달체계의 문제점을 측정해 수술하는 웨이브 프론트 가이디드 방식을 이용한다. 즉, 각막을 깎아내는 과정에서 수술 받는 사람 개개인의 각막 지형과 미세한 굴절 특성 등 전반적인 시력전달체계의 문제점을 3차원 정밀지도로 변환해 교정하게 된다.

아이라식 플러스의 모든 수술 과정은 레이저로만 진행되며, 여기엔 안구회전 및 동공중심을 보정한 홍채인식 맞춤레이저가 이용된다.

눈에 강한 압박을 받더라도 각막절편이 떨어져 나가거나 하는 각막절편 문제가 발생되지 않아 신경 조직을 건드리는 발생 빈도를 줄이고 안구건조증 발생률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시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1.0 이상의 정밀한 시력이 필요한 전문직 종사자 또는 같은 1.0의 시력이라도 높은 해상력을 갖고자 하는 경우 아이라식 플러스 라식 수술에 주목해 볼만 하다.

백형일 라시스 서울밝은안과 대표원장은 “아이라식 플러스는 수술 후 외상 충격에 강해 안정성과 회복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모양의 각막 절편을 만들 수 있어 개인별로 최적화된 맞춤 수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이라식 플러스는 수술 후 외상 충격에 강해 안정성이 높으며 다양한 모양의 각막 절편을 만들 수 있어 개인별로 최적화된 맞춤 수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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