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리뉴얼한 참이슬, 두달도 안돼 2억병 판매

입력 2012-02-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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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리뉴얼한 참이슬과 참이슬 클래식이 벌써 2억병 판매고를 올렸다.

하이트진로는 24일 참이슬과 참이슬 클래식은 한달만에 판매량 1억병을 돌파한데 이어, 출시후 2월 23일까지 2억병(360ml 30본입 기준) 판매를 넘어서는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올 1월 1일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참이슬 후레쉬는‘참이슬’로 대표 브랜드화 했으며, 참이슬 오리지널은 ‘참이슬 클래식’으로 변경했다.

참이슬의 인기몰이에 하이트진로는 통합영업에 따른 시너지를 확실하게 가져가겠다는 각오다. 맥주와 소주부분의 통합 영업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우위를 확보하고 1인 다주종 영업에 따른 커버리지 확대와 고객 밀착영업으로 시장점유율 향상과 실적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과 영남 지역을 시작으로 통합영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통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범위를 전국, 전 영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새로워진 참이슬 출시와 통합영업을 통해, 더욱 더 고객에게 다가서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주류시장 최강자의 면모를 지킬 것”이라며, “본격적인 통합영업으로 영업활동의 집중도를 높이는 한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기업가치도 상승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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