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아랑사또전'으로 2년 만에 브라운관 컴백… 어떤 역할?

입력 2012-02-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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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배우 이준기가 MBC '아랑사또전'(가제)으로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IMX는 24일 이준기가 최근 '아랑사또전'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르면 5월께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랑사또전'은 자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처녀 귀신 아랑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지닌 사또 은오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이준기가 연기할 은오는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세상을 떠돌지만 귀신을 보는 능력 때문에 온갖 잡귀의 시달림을 받아 웬만한 귀신에는 꿈쩍도 않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준기는 "2년여 동안 축적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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