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신세경이 센스있는 캠퍼스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세경은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야무진 성격에 엄마의 피를 이어받아 천부적인 디자인 감각을 가진 가영 역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편안하면서도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캠퍼스룩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신세경은 "극 중 가영은 차분하고 조신한 성격이면서도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성공을 이뤄나가는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라며 "패션을 다루는 드라마답게 의상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데 극 초반까지는 학생답게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시크한 콘셉트에 깔끔하고 활동성 있는 의상을 주로 입으려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드라마 '패션왕'은 다음달 12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