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박지성 주장' 맨유, 아약스와 1-1 무승부…후반 진행 중

입력 2012-02-24 06:35수정 2012-02-2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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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박지성(31)이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아약스(네덜란드)를 넘고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아약스와의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25분 현재 1-1로 무승부를 기록중이다.

맨유는 전반 5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아약스는 전반 36분 아라스 오즈빌리츠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1로 팽팽히 맞섰다.

앞서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섰던 맨유는 이대로 경기를 마치면 1,2차전 합계 3-1로 16강에 진출한다.

맨유는 후반 20여분을 남긴 상황에서 2골을 실점하지 않으면 16강에 진출하는만큼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이날 맨유 입단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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