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맨유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아약스와의 32강 2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25분 현재 1-1로 무승부를 기록중이다.
맨유는 전반 5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그러나 아약스는 전반 36분 아라스 오즈빌리츠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1-1로 팽팽히 맞섰다.
앞서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섰던 맨유는 이대로 경기를 마치면 1,2차전 합계 3-1로 16강에 진출한다.
맨유는 후반 20여분을 남긴 상황에서 2골을 실점하지 않으면 16강에 진출하는만큼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이날 맨유 입단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