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지난 12일 유튜브에는 손자인 아담 포기와 할머니가 함께 듀엣 댄스를 추고, 할머니 혼자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워너 댄스 위드 섬바디에 맞춰 춤을 추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올해 90세의 이 할머니는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에 맞춰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 춤을 춘다.
할머니는 영상의 마지막에 "휘트니는 정말 훌륭한 가수였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90세의 이 할머니가 직접 제안해 촬영한 것으로 그녀를 추모하는 의미로 손자와 함께 찍은 것이다.
해당동영상은 현재 유튜브 등에서 총 100만건의 클릭수를 기록했으며 이후 다른 네티즌들이 휘트니 휴스턴 곡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우시다", "춤이란 왜 필요한지 알려주신 분께 감사한다"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