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의 랜드마크 ‘메세나폴리스’에 3월부터 상가 분양
메세나폴리스는 ‘서교 자이 웨스트밸리’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8년 분양에 나섰고 올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최고급 복합단지다. 29~39층 3개동 619가구로 구성됐으며 △163㎡ 176가구 △190㎡ 178가구 △198㎡ 178가구 △294㎡ 4가구 △322㎡ 2가구 등 5개 타입이다.
GS건설이 ‘자이’ 브랜드 대신 ‘메세나폴리스’로 이름을 바꾼 이유는 기존의 고급 아파트나 주상복합아파트를 넘어서 대한민국 최상류층이 사는 명품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하루에 평균 6만여명이 움직이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출구와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서 입지조건과 편리한 교통은 기본이다. 조망권과 공원 프리미엄도 붙는다.
무엇보다 프라이버시 보호와 안전을 위한 보안시스템이 눈길을 끈다. 입주민이 건물에 들어서 집에 들어갈 때까지 전문 경호원 50여명이 관리해 준다. 입주민 주차장 출입구는 하나로 일원화해 모든 차량을 경호원이 발레 파킹해 준다.
내부는 5성급 특급호텔 스위트룸을 기준으로 만들었다. 내장에만 분양가의 10% 이상 투자했을 정도다. 여기에 요트회원권, 가사도우미, 헬스케어, 골프연습, 요가강습, 발레 파킹 등의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GS건설 관계자는 “메세나폴리스는 나만의 특별한 가치를 원하는 대한민국 1%를 위한 최고급 주거단지”라며 “앞으로 강남의 타워팰리스를 넘어서는 강북의 대표 부촌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합단지로 개발되는 메세나폴리스의 상가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