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장, 못, 나사'로 옷을 만든다?… '프런코4' 기상천외한 미션 공개

입력 2012-02-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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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모기장, 못, 나사로 옷을 만들 수 있을까?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 5회에서는 '철물점 재료로 의상 제작'이란 기상천외한 미션이 주어진다.

5화 미션을 위해 대형 철물점에 도착한 도전자들은 가게 가득 쌓인 알 수 없는 재료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적은 예산과 제한된 시간이 있다는 김석원 디자이너의 미션 설명에 깜짝 놀라며 순탄치 않은 도전 과정을 펼쳐낼 예정이다.

도전자들은 어떤 재료를 선택해야 하는지 갈팡질팡하고 천을 대신할 재료를 고르기 위해 창고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지는가 하면 그간 숨겨왔던 상상력을 마구 발휘하며 즐거워하는 등 각기 다른 대처 모습을 보인다. 특히 한층 더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며 팽팽한 긴장감까지 더할 전망이다.

'프런코' 제작진은 "쉽지 않은 과제인 만큼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숨겨왔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만날 수 있다. 심지어 어떤 재료로 만든 의상인지 예측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미션은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패션넘버5' 개그우먼 3인방이 맹활약을 펼쳤던 '프런코 4S'와 미션 내용이 동일해 도전자들의 손끝에서 패션넘버 5가 선보인 의상과 어떻게 다른 의상이 탄생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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