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대작전' 김예원, 전 스태프에게 한턱… "마음씨도 예쁘네"

입력 2012-02-23 13: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MGB

배우 김예원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연기자와 전 스태프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김예원은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제 때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프로포즈 대작전' 식구들을 위해 100인분 이상의 삼각 김밥과 우동, 규동 등을 직접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예원은 이날 밥차 뿐만 아니라 직접 구워 예쁘게 포장한 쿠키도 준비해 스태프들에게 전해주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밝고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예원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파이팅하자는 뜻으로 밥차를 동원해 식사를 대접하게 됐다"며 "너무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 준비한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다들 좋아해주시고 맛있게 먹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예원은 '프로포즈 대작전'에서 함이슬(박은빈 분)의 절친한 베스트 프렌드이자 12년 이상의 긴 세월동안 주태남(박영서 분)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짝사랑 여신' 유채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유승호 박은빈 이현진 고경표 이경표 박진주 김예원 등이 출연하는 '프로포즈 대작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