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용감한형제가 저희 아빠죠"… 이유는?

입력 2012-02-22 18:40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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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작곡가 용감한형제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홀릭에서 브레이브걸스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공연 중간 토크타임에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용감한형제를 '아빠같다'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브레이브걸스를 세상에 있게 해준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특히 멤버 서아는 "한 마디로 말해서 대단한 분"이라고 밝히며 프로듀서이자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형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브레이브걸스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동안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가 엄격한 모습과 편안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줬다고 전했다.

지난해 히트메이커 '용감한형제'의 아이들로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새 미니앨범 'Re-Issue'와 함께 트렌디한 사운드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요즘 너'는 무게감 있는 드럼리프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입으로 연주하는 토크 박스 사운드가 특징적인 일렉트로닉 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