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연우진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인근에서 열린 KBS 2TV 수목드라마 스페셜 '보통의 연애'(연출 김진원, 극본 이현주) 기자간담회에서 "연인이 생긴다면 당당히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성격이 소탈해 (데뷔 후에도) 사람 많은 곳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를 즐긴다"면서 "상대방의 상황을 배려해야겠지만 당당히 알리고 일상적인 연애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연우진은 '보통의 연애'에서 평범한 삶 속에서 미래도, 꿈도, 좋은 일도 싫은 일도 없이 지내는 무심한 여행서 작가 한재광으로 분한다.
재광은 7년 전 형의 죽음 이후 삶은 물론 사랑에도 별 관심이 없었지만 윤혜(유다인 분)을 만나면서 변화를맞이 한다.
'보통의 연애'는 남들 다 하는 보통의 연애를 하고 싶었지만 그 연애가 가장 어려웠고 가장 하고 싶었던 두 남녀 윤혜(유다인 분)와 재광(연우진 분)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멜로다. 오는 29일 밤 9시 55분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