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6월까지 한우 가격 동결

입력 2012-02-22 09: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마트가 6월말까지 한우 가격을 인하해 동결한다.

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6월 말까지 한우 가격 동결해 한우 1등급 등심(100g)을 기존 5800원보다 15.5% 가량 내린 4900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우 국거리(100g)는 기존 3400원에서 2900원으로 14.5% 인하한다.

이마트는 이를 한정물량 없이 해당기간내내 상시저가로 판매한다. 또 지난해 초부터 ‘이마트 지정 목장’에서 비육관리를 하는 위탁영농을 통해 유통단계를 줄이고 산지직거래를 통해 원가를 대폭 절감했다.

민영선 이마트 축산팀장은 “지난해부터 도입한 위탁영농, 미트센터 등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맞아 이번 한우 가격 인하와 동결이 가능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상시 저렴하게 이마트에서 한우를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