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오만석 종영소감 "2012년 행복한 출발이었다"

입력 2012-02-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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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앤지프로덕션)
'난폭한 로맨스' 오만석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박연선 극본, 배경수 연출)에서 오만석은 천재 야구선수 무열(이동욱 분)의 재능을 존중해주고 지켜주려 애쓰는 따뜻한 인간미의 야구선수 진동수역을 맡았다.

오만석은 "2012년을 좋은 드라마로 시작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특히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해서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 듯하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을 함께 표현했다.

이어 스태프진 및 드라마를 응원해준 시청자들을 향해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고 난폭한 로맨스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다"고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종영 2회를 남겨두고 있는 '난폭한 로맨스'는 마음 따뜻한 진동수가 아내 오수영을 위해 스스로 스토커의 죄를 뒤집어쓰는 위험한 선택을 하며 극 막바지 절정의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아내를 지키기 위해 진실을 포기하려는 오만석의 열연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과연 진동수와 오수영 커플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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