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트위터
배우 신다은의 훈훈한 가족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다은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엄마랑 오빠, 그리고 땍땍이 명희"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한 가족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신다은과 배우 안재욱 박원숙이 밝게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주 방송된 '빛과 그림자' 속 기태(안재욱 분)가 이끄는 빛나라 기획의 개업식 장면을 촬영할 당시 찍은 것으로 세 사람 사이에 감도는 다정함이 돋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세 사람의 곱게 휘어진 눈웃음과 가지런한 치아가 드러난 입매 등이 마치 실제 가족처럼 꼭 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보기 좋은 가족사진" "웃는 모습이 닮았네" "명희도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혜(남상미 분)의 궁정동 안가 출입에 대해 단단히 오해하고 있는 명희가 기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경자(박원숙 분)에게 이를 알리면서 새로운 갈등을 암시한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요일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