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양산 반도유보라4차 1210가구 내달 분양

입력 2012-02-21 11:20수정 2012-02-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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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경남 양산시 물금택지지구 46블록에 들어서는‘양산 반도유보라 4차’를 내달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95㎡ 12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지난해 7월 인근에 분양한 양산 반도유보라 3차보다 비슷한 3.3㎡ 당 700만원대(예정) 초반 대다.

양산 반도유보라 4차 아파트가 지어지는 46블록은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증산역 더블역세권으로 부산까지 15분대의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주변에는 중심상업지구가 둘러싸고 있다.

여기에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와 부산대학병원을 비롯해 산학연구단지, 업무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또, 양산 반도유보라 4차는 양산시 최초의 영어교육법인 YBM과 연계한 단지 내 영어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면은 진화한 ‘4베이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실제 반도건설은 ‘평면개발+α욕실특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 가구 4베이이상, 최대 4.5베이의 혁신평면에 4Room구조를 도입했고, 전용 93㎡와 95㎡의 2개의 욕실(부부욕실·공용욕실)에 욕조 및 샤워부스를 설치한다. 이는 기존의 대형평형에서나 나오는 욕실구조를 중형평형에 적용한 양산신도시 첫 사례로 평가된다.

또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개 면적의 중앙광장과, 양산신도시 최초 20cm 더 넓은 지하주차공간, 야외 미니퍼팅장과 함께 단지 주변으로는 약 1Km의 단지 둘레길을 조성한다. 여기에 지방수요자들의 취향에 맞추어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비율을 88%가량 구성할 계획이다.

내달부터 예정된 지방 주택청약지역 도단위 확대시행도 관심거리다. 이에 양산뿐만 아니라 부산,울산,경남지역 청약대기 수요자들이 가세하면서 청약경쟁률 상승이 예상된다. 내달 1일 오픈하는 견본주택은 남양산역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김민 반도건설 상무는“앞서 분양한 양산반도유보라 1,2,3차와 더불어 최대 3000여 가구의 반도유보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159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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