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삼성물산, 2012년 의미있는 수주성장 기대 -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2-02-2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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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삼성물산 - 2012년 수주목표는 16조원(해외 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성장 전망. 특히 해외수주는 1분기 터키의 복합화력 발전소를 시작으로 2분기부터 수주모멘텀이 본격화될 전망. 또한 해외수주 국가 수가 확대되고 있으며, LNG 저장시설 관련 기본 설계역량을 보유한 영국 Whessoe 인수계약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 성장전략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어 점진적인 기업가치 향상 전망.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4조7250억원(+14.8%, y-y), 5550억원(58.1%, y-y)에 달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

△LG전자 - 2011년 4분기 휴대폰 사업부문이 옵티머스 LTE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힘입어 120억원의 이익을 시현, 7분기만에 흑자전환 성공. 2012년에는 LTE를 비롯한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으로 지속적인 스마트폰 비중 확대가 기대되고, 수요 부진에 따른 글로벌 TV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3D·LED TV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를 통한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

△현대차 - 브랜드 이미지와 기업가치 개선에 힘입어 품질과 판매 측면에서 본격적인 선순환 구조에 진입 중이며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2년 중국 제3공장과 브라질 공장 완공, 국내 공장과 러시아 공장 증설 등 생산능력 확대 효과에 따른 주가의 리레이팅 가능할 전망

△대한항공 - 내국인의 여객부문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의 해외 여행 증가세가 본격화되면서 환승 여객에 따른 수요 성장이 지속될 전망. 또한 신기종 도입에 따른 운항 효율성 개선으로 여객부문의 성장 모멘텀 지속 전망. 화물운송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기저효과를 감안할 경우 2012년 1분기부터 플러스 전환이 기대. 또한 IT업황 개선으로 화물부문의 회복 기대감도 유효

△현대글로비스 - 완성차 및 벌크선 해상운송사업 급증세와 더불어 현대차·기아차의 신차 판매 효과로 매출액이 급증할 전망이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도 지속될 전망.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8조7902억원(+16.5%, y-y), 4739억원(+39.6%, y-y)으로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리서치센터 기준)

△두산인프라코어 - 201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8% 성장한 8조53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작기계는 중국의 긴축완화와 인도·중남미·동유럽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 증가로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 브라질·러시아·인도 등에서의 국제 행사 유치에 따른 SOC 확충과 대선을 염두에 둔 경기 부양 기조 유지, 강한 내수 기반 등의 요인으로 2012년에도 건설기계 수요는 안정적인 성장 예상

△삼성전기 - HDI기판·FC-CSP·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관련 부품의 매출액 성장세가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이러한 추세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구도가 고가와 저가 시장으로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글로벌 1, 2위 스마트폰 업체들에 high-end 부품을 주로 공급하는 삼성전기에 이익이 집중되는 국면이 예상됨

△호남석유 - 순수 석유화학업체로서 PE·PP·EG 매출 비중이 총 매출액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업황 회복시 영업실적 레버리지가 뛰어날 전망. 여수 공장 확장으로 에틸렌 기준 생산능력이 175만톤에서 200만톤으로 확대될 예정. 파키스탄·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사업 확장으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LS - LS전선·LS산전·LS니꼬동제련·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3000억원(+5.5%,y_y), 6315억원(+61.2%,y_y)으로 개선될 전망. 특히 LS전선은 2012년 신흥국가에서의 인프라 투자 확대, 인도·중국·베트남 등 해외지역 직접 투자를 통한 생산지역 확대 등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3년 상반기 상장 계획으로 자회사 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

△삼성전자 - 2012년 DRAM 부문의 완만한 업황 회복, NAND 부문의 안정적 실적, System-LSI 성장, 휴대폰 부문의 확대된 수익 및 LCD 부문 회복 등으로 2012년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20조8000억원을 시현할 전망(리서치센터 전망). 2011년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한 AMOLED 기반의 SMD는 내년에도 AMOLED 탑재 Application 및 고객 기반 확대, 막대한 투자를 통한 Capa 증가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신규종목 - 삼성물산, LG전자

△제외종목 - 현대건설(적정수익률 달성 및 외국인 매물출회에 따른 상승탄력 둔화), LG디스플레이(단기추세선 이탈, 거래 감소 등 탄력 둔화)

◇중소형주 추천종목

△이오테크닉스 - 국내 레이저 응용장비의 선발업체로 핵심개발능력을 보유해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차기공정 적용이 유력한 Wafer Sawing 장비는 양산 장비 개발시 추가 성장모멘텀이 기대됨. 신규수주는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돼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며, 마커와 PCB 장비 등이 단기실적을 견인할 전망

△슈프리마 - 지문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및 솔루션 개발 업체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 2011년 특허관련 이슈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관련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함에 따라 2012년부터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할 전망. 전자투표를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슈프리마 역시 최근 가나 및 브라질 정부에 지문 등록용 라이브스캐너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수출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

△베이직하우스 - 중국 법인의 이익 턴어라운드 및 국내 스피도 관련 손실 제거로 연결기준 이익의 턴어라운드 예상. 2012년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5447억원, 영업이익 577억원으로 실적호조세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10년~2011년의 공격적인 매장 출점으로 2012년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증가할 전망이며, 신규 매장 오픈 속도 조절을 통해 이익률 개선도 기대

△이노와이어 - 2012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796억원(+47%, y-y), 영업이익155억원(+51%, y-y)을 기록할 전망이며 현 주가는 PER 7.8배, PBR 1.6배로 저평가 수준(Fnguide 컨센서스 기준). 올해 통합 칩셋 출시로 LTE 단말기 개발이 본격화돼 계측장비 수요는 더욱 급증할 전망. 국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4G 투자는 향후 LTEAdvanced까지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 고성장이 가능할 전망

△덕산하이메탈 - 2011년 AMOLED패널의 면적기준 생산능력은 863,400m2로 전년대비 139.1% 증가했으며, 2012년에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AMOLED패널 공급 능력은 신규라인 가동과 함께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정공소재(HTL, HIL)를 공급하는 덕산하이메탈 매출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재료 공급의 신규 경쟁사 진입에 따른 우려로 연초 이후 주가가 부진했으나 점유율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향후 AMOLED 생산업체 다변화로 인한 고객다변화와 제품다변화의 기회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음

△자화전자 - 최근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하이엔드급 주력 스마트폰 모델에 800만 화소급 카메라를 기본으로 장착하면서 하드웨어 측면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자화전자의 자동초점 액츄에이터(AFA) 매출도 동반 급증할 것으로 예상. 수익성이 양호한 AFA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2011년 2분기 흑자전환 이후 연간 기준으로도 전년대비 흑자전환이 기대되며 올해에도 외형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이라이콤 -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들어가는 BLU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삼성·애플·아마존 등 고객다각화 전략 성과 가시화. 2012년 아이폰·킨들파이어 등 엔드유저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스마트폰 사이즈 확대에 따른 평균제품단가 상승 추세로 외형 및 이익성장 지속 전망

△SIMPAC - 2011년 기준 전방 산업은 자동차 70%, 디스플레이 30%로 구성되며 자동차 업황 호조와 설비투자 확대로 2011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2197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12년에도 신흥국의 수요 확대와 선진 시장의 경기 회복으로 자동차 시장은 호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전망. 주가는 2012년 예상 실적 기준 PER 5.1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판단

△GKL -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908억원과 1624억원으로 YoY 10.4%와 20.9%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되며, 이번 1분기부터 실적이 성장세로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 중국 카지노 시장이 여전히 왕성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전자 바카라 도입, 슬롯머신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방문객당 매출액 증가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팅크웨어 - 네비게이션 관련 국내 1위 업체로, 유비벨룩스에 인수됨으로써 팅크웨어의 지도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카 사업과 관련된 네비게이션이 2013년부터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차량 구매 이후 별도 구매하는 네비게이션 시장인 After Market을 위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유비벨룩스와의 사업 협력을 통해 신규차량 출고시 차량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Before Market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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