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의 동호(사진=동호 트위터)
동호가 블락비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데 대해 사과했다.
20일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7000원짜리 가수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블락비를 우회적으로 비난했다.
이는 최근 블락비가 태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지 홍수피해와 관련해 “금전적인 보상으로 마음이 치유됐으면 좋겠다. 가진 게 돈밖에 없거든요. 7000원 정도?”라고 한 발언을 비꼬운 것.
하지만 이 같은 글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비난의 물살이 동호에게 번지자, 그는 트위터글을 즉시 삭제하고 “생각 없이 트위터를 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사과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호 행동 또한 조금 경솔했네요”, “너무 섣불리 행동하지 않았나 싶다”, “항상 매사에 조심하는 게 좋을 듯싶다”, “괜히 동호에까지 불똥 튀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