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스쿨 "테두리만 가공치즈...토핑용은 자연산"

입력 2012-02-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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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스쿨'은 자사가 100% 자연산 치즈를 사용한다는 내용의 허위 광고를 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 광주지방청의 발표와 관련해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토핑용으로 사용된 치즈는 100% 자연산이 맞다"고 밝혔다.

피자스쿨은 "주문자의 선택에 따라 빵의 테두리 부분에 들어가는 원형 스트링 치즈가 자연산이 아닌 가공 치즈인데 이 때문에 식약청에서 '100% 자연산 치즈만 쓴다'는 문구가 허위 표시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공 치즈는 모조 치즈가 아니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허위·과장광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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