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1%대 하락…외인 ‘팔자’

입력 2012-02-16 15:37

지수선물이 상승 하루만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하락장을 주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16일 전일대비 1.37%, 3.65포인트 내린 262.7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그리스 위기 재부각에 하락한 가운데 내림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기관 ‘사자’와 외국인 ‘팔자’의 공방속에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687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은 각각 954계약, 305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0.81로 전일에 비해 개선됐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3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124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1215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3만4520계약, 미결제약정은 3393계약 줄어든 10만8785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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