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걸)
여진구, 이민호, 김유정은 최근 '보그걸' 3월 화보촬영에서 사극의 분위기를 벗고 트렌디한 모습을 소화했다.
사진 속 여진구는 스마트한 매력을, 이민호는 캐주얼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김유정은 10대의 발랄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선보이고 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누가 자신의 아역을 맡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왕석현, 그 상대역으로는 '애정만만세' 다름이를 꼽았다.
여진구는 "여진구의 성인 역을 맡았던 배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쌍화점' 조인성을 꼽았다. 그러나 "영화가 19금이라 여태 못봤다"고 덧붙였다. '마의 16세'를 맞이한 여진구는 "키가 많이 안크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줄넘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비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