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배우 윤진서와 온주완이 완벽한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서 1회에서 윤진서(미루 역)와 온주완(진오 역)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함께 동거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커플로 등장한다.
극 중에서도 동갑, 실제로도 동갑인 두 사람은 달달한 키스신 촬영부터 섹시한 베드씬 촬영까지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OK 사인을 얻어내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침대 위에서 온주완을 유혹하는 윤진서의 천연덕스러운 연기, 누워있는 윤진서를 야성미 넘치게 바라보는 온주완의 짐승남 연기는 단연 압권이라고 전했다.
온주완은 "작품에서 애인과 동거를 해보니 재미있는 부분이 많더라"며 "오랜만에 닭살스러운 애정 연기를 원 없이 해본 것 같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년에 열두남자'의 황준혁 프로듀서는 "극 중 주인공 미루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칼럼을 시작하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바로 진오와 미루의 사랑과 이별"이라며 "이별 후 애매한 관계로 지내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미루의 파격적인 열두 별자리 남자탐방기가 극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 낼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