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의 감동이 MBC MUSIC(MBC 뮤직)을 통해 당분간 이어진다.
지난 12일 시청자들의 아쉬움 속에서 종영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스페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아온다.
15일 밤 11시부터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Special Story(이하 나는 가수다 스페셜 스토리)'에는 개그맨 황현희와 박은지 기상캐스터가 MC로 나서 '나가수' 자문위원으로 활약해온 장기호 교수, 안혜란 MBC 라디오 PD, 작곡가 김형석, 남태정 MBC MUSIC 센터장과 함께 감동의 순간들을 되새기며 예리하고 냉철하게 '나가수' 평가에 나선다.
특히 본방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령 도전자와 최연소 도전자, 가수들 섭외에 얽힌 비화, 가장 아쉬운 탈락을 한 가수, 나가수가 낳은 최고의 이슈 등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또한 '나는 가수다 스페셜 스토리 랭킹'에서는 도전자들이 경연에서 부른 총 224곡의 무대 중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무대 Best 7을 공개한다.
MBC MUSIC 관계자는 "'나가수' 시즌 1 정규방송에서는 보지 못했던 숨겨진 재미들을 '나는 가수다 스페셜 스토리'를 통해 몽땅 공개할 예정"이라며 "다시 한 번 나가수의 감동과 전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는 가수다-Special Story'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음악전문채널 MBC MUSIC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