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 박지성 선수가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나선다.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는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팀의 박지성 선수를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맨유 프레스룸에서 박 선수에게 위촉패와 함께 자원봉사자 티셔츠, 마스코트 여니수니 캐릭터 인형 등을 전달하고 영상도 제작했다.
위촉식에서 박 선수는 “전 세계인들이 여수엑스포를 찾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5월에 리그 일정이 끝나면 여수엑스포장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