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알뜰주유소 3월 말까지 400개 이상 영업”

입력 2012-02-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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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3월 말까지 400개 이상의 알뜰주유소가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다음 주 13개의 알뜰주유소 영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2월 말까지 46개(고속도로주유소 5개), 3월 말까지 70개(고속도로주유소 10개) 이상의 주유소가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지난 10일 형제주유소(서울 금천구), 금산주유소(대전 중구), 알뜰주유소(경기 부천), 양지주유소(경기 용인), 14일에는 알뜰주유소(경남 통영) 등 5개 주유소를 알뜰주유소로 전환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경동주유소(경기 용인)와 9일 개소한 기흥 고속도로주유소까지 포함해 7개 알뜰주유소가 영업 중이다. 여기에 조은주유소(전남 화순), 섬마을주유소(경기 고양), 등고개주유소(충북 청원), 호랑이주유소(강원도 강릉), 한영주유소(전남 화순), 문경 고속도로주유소(양평방향)가 금주 중 개소 준비 중에 있다.

공사는 NH알뜰주유소 330개를 포함, 3월말까지 전체 400개 이상의 알뜰주유소가 전국 각지에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석유공사는 소비자가 쉽게 인근지역 알뜰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피넷(www.opinet.co.kr)을 통해 알뜰주유소 검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해당 서비스는 14일부터 시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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