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싸이월드 미니홈피.)
SBS 측은 15일 "드라마 기획안 정도만 검토한 상태다"라고 전했다.
'신의'는 2010년 김희선이 출연 의사를 밝히면서 제작이 추진됐으나 여러 문제로 인해 제작이 보류된 바 있다. 송지나 작가가 새롭게 투입되면서 SBS 측 역시 다시 한 번 편성을 검토 중이라는 것.
'신의'는 송지나 작가가 집필하고 김종학PD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의학을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한편 김희선을 비롯해 최민수, 이필립, 이민영 등이 출연진 물망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