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매각 또 유찰

쌍용건설 매각이 결국 유찰됐다.

14일 예비입찰이 실시됐지만 외국계 후보 1곳만 참여함에 따라 국가계약법상 유효경쟁이 성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후 5시에 마감한 쌍용건설 예비입찰에 단일 인수후보만 제안서를 냈다.

이에 따라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번 입찰을 유효경쟁 불성립으로 판단해 유찰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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