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름, '무신' 노출연기 선정성 논란 "온가족이 보기엔…"

입력 2012-02-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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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신' 영상 캡처
배우 홍아름이 MBC 드라마 '무신'에서 노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무신'에선 월아(홍아름 분)는 도방으로 잡혀가 다른 여자 노비들과 함께 첫 신고식을 하는 수난기가 그려졌다.

최충헌(주현 분)의 도방 부엌내기로 끌려간 월아와 여자 노비들은 고참인 난장(고수희 분)에게 윗옷을 벗고 알몸으로 매를 맞는 장면에선 노출과 함께 폭력적인 장면이 여과없이 방송됐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무신 노출신 이건 너무 충격적이네요" "시간대에 맞지 않는 잔혹성" "온 가족이 저녁식사를 하고 모여 않아 TV를 시청할 시간대에 고문에 노출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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