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조원 규모의 러시아 철도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현대와 삼성이 외국기업과 각축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철도주들이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33분 현재 세명전기는 전일보다 2.35% 오른 150원을 기록중이며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리노스 등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오는 2018년 월드컵을 앞두고 210억달러(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고속철도 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현대건설, 삼성물산, 지멘스가 수주를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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